본문 바로가기

면접33

면접관이 보는 '첫 7초'에 합격이 갈린다?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첫인상이 면접을 좌우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? 이 말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짜일까요? 놀랍게도 UCLA 심리학자인 알버트 메라비언의 연구에 따르면, 대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첫인상은 단 7초~30초 이내에 형성되며 이때 전달되는 인상의 약 93%는 비언어적 요소(표정, 목소리 톤, 자세 등..)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. 즉, 면접장에서 면접관은 지원자를 만난 후 7초 이내에 이미 인상의 80% 이상을 형성하고, 그 짧은 순간 동안 말 한 마디 하지 않아도 평가가 시작된다는 뜻입니다. 그렇다면 이 7초 동안 면접관은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? 바로 '비언어 커뮤니케이션'입니다.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란?말이 아닌 모든 방식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를 의미합니다. 눈빛, 표정, 자세, 손짓, 목소리 통 등 우리가 의식.. 2025. 6. 18.
답변을 외우는 사람과 스토리로 말하는 사람, 면접 결과가 다른 이유는? 분명 자기소개는 다 외웠는데, 질문 하나에 머릿속이 하얘진 경험, 한번 쯤 있으시죠?취업 면접을 준비할 때 많은 분들께서 답변을 그저 암기하는 데 집중합니다. 하지만 면접장에서 진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사람은 스토리로 말하는 사람입니다. 그렇다면 왜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걸까요? 답변을 외우는 방식과 스토리로 말하는 방식, 그 결과는 어떻게 다를까요? 🧠 암기형 답변의 한계암기한 답변은 통제된 환경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실제 면접은 언제나 변수가 발생하는 '라이브 상황'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질문이 내 예상과는 다를 수 있고, 면접관이 내가 답변하는 도중에 끼어들 수도 있습니다. 그리고 암기한 답변의 경우 한 문장만 틀려도 전체 흐름이 꼬일 수 있습니다. 무엇보다도 암기한 티가 나는 답.. 2025. 6. 17.
면접관이 진짜 듣고 싶은 자기소개는? 자기소개가 '워밍업'이라고 생각한다면, 불합격입니다. "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" 이 질문이 나오는 순간,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은 마음을 놓습니다. '아 자기소개는 완전 잘 외웠지! 이건 그냥 분위기 푸는 질문이니까!', '이름이랑 전공 말하고 성실하다고 하면 될거야' 이렇게 생각한다면 면접 실패의 지름길로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. 자기소개를 정말 단순한 인사말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. 자기소개는 면접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첫번째 승부처 입니다. 자기소개 = 워밍업? 그 착각이 만든 함정많은 지원자들이 자기소개를 면접 과정에서 '준비운동'정도로 여깁니다. 하지만 면접관 입장에서 자기소개는 지원자의 역량, 태도, 진정성을 1분 안에 파악하는 스캐닝 시간입니다. 특히나 첫 인상은 정말 강력합니다. 보통 자기소개는 면접 초반에 나오는 질문이기 때문에 면접관.. 2025. 6. 17.